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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의 IT 이야기

#17. 부록 ① IT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실전 FA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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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쓰는 김과장입니다 😊

 

오늘은 IT 회사에 취직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FAQ(자주 묻는 질문) 시간을 준비해봤습니다.

제가 대학생 대상으로 강의할 때 나왔던 질문들, 그리고 IT 업계 전반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포인트들을 정리했어요.

포스팅을 정독하시면, 방향을 잡는 데 확실한 도움이 될 거예요!


Q1. IT 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무는 무엇인가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클라우드 엔지니어, UX/UI 디자이너, 네트워크 엔지니어, DevOps 엔지니어 등이 대표적인 인기 직무입니다.

각 직무마다 요구되는 기술과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흥미와 역량에 맞는 직무 선택이 핵심이에요.

Q2.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먼저 배워야 하나요?

초보자에게는 Python이나 JavaScript를 추천해요.

문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학습 자료도 풍부해 처음 시작하는 데 부담이 적습니다.

하지만 직무에 따라 Java, C++, Go 등이 더 적합할 수도 있으니 목표에 따라 선택해 주세요!

 

Q3. IT 분야에서 인턴십 경험이 중요한가요?

인턴십은 실무 경험과 팀워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반드시 필수는 아니에요.

인턴십이 없더라도 프로젝트 경험이나 포트폴리오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꼭 도전해보세요!

Q4.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포트폴리오는 단순한 코드 모음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한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는 도구입니다.

GitHub, 개인 웹사이트, 앱 등 구체적인 산출물을 정리해 보세요.

특히 각 프로젝트마다 문제 정의, 해결 방법,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 적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5. 학력과 전공이 중요한가요?

컴퓨터공학 전공이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어요!

요즘은 실무 능력과 포트폴리오를 더 중요하게 보는 기업이 많습니다.

온라인 강의, 부트캠프, 사이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역량을 갖추면 누구든지 입문할 수 있습니다.

Q6. 개발자는 평생 개발만 하나요?

꼭 그렇진 않아요. 개발자의 커리어는 아주 다양하답니다!

1️⃣ 기술 전문가로 성장 (시니어 개발자, 아키텍트, 테크 리드 등)

2️⃣ 관리자/리더십 역할로 이동 (PM, PO, 엔지니어링 매니저, CTO 등)

3️⃣ DevOps/시스템 관리 분야로 전환

4️⃣ 기술 컨설팅 또는 프리랜서 활동

5️⃣ 스타트업 창업이나 자체 제품 개발

6️⃣ 비기술적 분야 (전략, 기획, 마케팅, 고객지원 등)로의 확장도 가능합니다!

💡 본인의 성향에 맞게 다양한 커리어 방향을 설계할 수 있어요.

 

Q7. 개발자는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개발자의 경력에는 정해진 나이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커리어가 쌓일수록 많은 개발자들이 관리자나 리더십 포지션으로 전환하곤 해요.

✔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능력

📌 문제 해결 능력

📌 경력 기반의 깊이 있는 전문성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스템 설계나 기술 전략 같은 상위 역할로 이동하며, 오히려 가치가 높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은 테크 리드, 시니어 개발자, 아키텍트처럼 연차 높은 개발자 포지션도 많아지고 있어요!

Q8. 개발자로 먹고 살기 괜찮나요?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IT 업계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편이고,
개발자는 그 중심에 있는 직업군이에요.

실제로 제가 14년간 IT 업계에 몸담으며 느낀 건,
“개발자는 여전히 잘 먹고살 수 있는 직업이다.” 라는 점입니다.

 

우선, 개발자는 기술 산업의 핵심이기 때문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어떤 분야로 가더라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그만큼 고용 안정성이 높고, 연봉 수준도 경쟁력이 있어요.

 

초봉 자체가 다른 분야보다 높은 편이고,
몇 년만 경력을 쌓아도 급여 인상 폭이 큰 직업입니다.
미국, 유럽 등에서는 연봉 수준이 더욱 높고,
원격 근무 기회를 통해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도 있죠.

 

또한 팬데믹 이후로 원격 근무나 하이브리드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지리적 제약 없이 다양한 회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장점이에요.
저녁에 자기 시간을 챙기며 일할 수 있는 환경도 많이 생겼고요.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개발자로 살아가려면 끊임없는 자기 개발이 필수입니다.
새로운 기술, 언어, 트렌드가 너무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면 큰 장점이지만,
그게 부담인 분들에겐 스트레스로 느껴질 수 있어요.

 

또한 프로젝트 마감이나 이슈 대응이 있을 땐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죠.
특히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기업은 업무 강도가 높을 수도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개발자는 기회가 많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실력이 쌓일수록 몸값도 올라가고
✔ 잘 맞는 회사를 고를 수 있는 선택지도 넓어지고
✔ 나중에는 PM, 기술 리더, 창업 등 다양한 커리어로도 확장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정리하고 싶어요.

“개발자로 먹고 사는 건? 먹고살 만하다 못해,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Q9. 개발자로 취직하기 쉽나요?

 

이 질문은 정말 많이 듣는데요,
정답은 “사람마다 다르다”입니다.

IT 업계는 확실히 채용 수요가 많은 분야입니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끊임없이 개발자를 찾고 있고,
AI, 웹, 앱, 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이 필요한 곳이 워낙 많아요.

그렇다고 무조건 쉽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수요가 많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거든요.


특히 신입 개발자들은 거의 비슷한 스펙과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자신을 차별화하느냐가 정말 중요해요.

 

예를 들어,

✔️  GitHub에 정리된 포트폴리오

✔️  오픈소스 활동

✔️  사이드 프로젝트나 해커톤 참가

✔️  기술 블로그 운영

이런 것들이 신입 개발자에게는 큰 강점이 됩니다.

 

전공자이면서 대학 시절부터 코딩에 익숙하고
웹 개발, 앱 개발, 데이터 분석 등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던 분이라면
비교적 수월하게 취업할 수 있어요.

하지만 비전공자라고 해서 어렵다는 뜻은 아니에요.
다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입니다.

 

좋은 부트캠프, 프로젝트 경험, 기술 스택에 대한 정리,
인터뷰 준비까지 잘 해두면 충분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개발자로 취직하는 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쉽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길은 분명히 열려 있어요.
특히 IT 업계는 자기 실력만 증명되면
학벌, 배경보다 “무엇을 해봤느냐”를 더 중요하게 보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노력한 만큼 기회가 주어지는
상대적으로 공정한 시장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궁금하셨던 내용이 조금은 정리되셨을까요?

김과장의 포스팅,

계속해서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이어가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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